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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식 가습기 (신일)

오늘 리뷰할 제품은 신일 가열식 가습기입니다. 가습기는 통상 겨울에 틀게 되는데 난방을 하게되면 실내가 건조해지고 야간에 건조한 상태에서 자게되면 목감기에 걸리기 쉬어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틀던지 물수건을 널어놓던지 해야 기관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가습기는 가열식, 초음파식, 하이브리드?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겨울은 아무래도 춥다보니 가열식이 좋은 것 같다. 초음 파식은 자주 청소를 해야 위생을 지킬 수가 있는데 가열식은 물을 끓여서 증기로 가습하다 보니 위생은 걱정이 없다. 다만 가열식은 물을 증발시키다 보니 많은 양의 물을 증발시키면 물속의 광물 성분이 침착이 되는데 이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신일 가열식 가습기는 생수통을 꽂아서 사용한다. 생수통에는 어댑..

제품 리뷰 2023.12.03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마그니피카S)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은 그라인더와 추출기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실용적인 가전제품이다. 원두 또는 그라운드 커피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에스프레소 추출도 가능하다. 거품기도 장착되어 우유를 거품내어 라떼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매우 유용하다 할 수 있다. 원두로 아메리카를 내리면 비교적 근사하게 뽑아낸다. 커피 퍽은 트레이를 빼면 분리형 박스에 쌓인다. 열번 이상 추출해도 괜찮을 만큼 대용량이다. 어느 정도 뽑으면 빨간불이 들어오며 비우라고 시그널을 보낸다. 센서가 있어서 시그널을 주는게 아니라 트레이를 밀어넣고 일정 수량 이상 뽑으면 작동을 중단하고 시그널을 주는 것 같다. 상부의 그라인더 부분은 분쇄정도를 조절할 수가 있는데, 드라마틱한 차이를 모르겠다. 배전도가 강한 ..

커피생활 2023.11.26

커피명가 올굿블랜드

"커피명가 올굿블랜드" 원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는데, 코스트코에 가면 매대에 항상 있어서 매우 맛이 궁금해서 구매하였다. 이전에는 커크랜드 원두나 테라로사를 마셨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한참 한두가지 원두로 먹다보면 다른 원두도 궁금해진다. COE원두라고 옆면에 홍보를 해놓았다. 드립으로 먹어보면 어떨까 해서 내려보았는데 에스프레소 기계로 뽑은 것과 큰 차이는 느낄 수없었다. 향이 좀 잔잔하다고 해야겠다. 중남미원두 위주 구성으로 남미원두 특유의 구수한 견과류의 향과 맛이 주요 특징이다. (주관적인 느낌) 올댓블랜드 원두는 배전정도는 중간 정도라 색은 갈색을 띠고 있다. 기름도 배어나오지 않고 약간 적당히 구수한 향이 난다. 시거나 강하게씁슬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사람은 ..

커피생활 2023.10.29

탁상용(미니) 가습기

겨울철 실내 공기는 난방으로 인해 매우 건조하다. 이때 방이나 사무실 개인좌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미니 가습기 또는 탁상용 가습기이다. 가습기는 작동원리가 물을 끓이는 방식과 초음파로 진동판을 울려 물안개를 만드는 방식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다. 물을 끓이는 방식은 세균 번식의 염려가 없는 장점이 있지만 물끓는 소리가 시끄럽고 가열판에 물찌꺼기가 침착되어 청소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초음파 방식은 진동판이 물에 잠겨 수증기를 내뿜는 방식과 진동판이 공기와 접한 상태에서 솜의 삼투압 작용으로 물이 진동판에 닿아 수증기를 생성시키는 방식 두가지로 나뉜다. 미니 가습기는 진동판이 공기에 닿은 상태에서 수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장점은 매우 조용하고, 기계 부피가 매우 작다. 반면에 수..

제품 리뷰 2022.12.07

STARBUCKS BREAKFAST BLEND 원두 리뷰

스타벅스 커피는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매장 시설 뿐만 아니라 커피의 맛도 일정하게 훌륭하기 때문이다. 일부 커피 애호가는 스타벅스 원두는 너무 강하게 태웠다거나 수입이라 원두의 신선도가 문제라서 별로라고 말하곤 하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무난한 맛을 기대하는 경우 구매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3만원 초반대이라서 가성비 원두 중에는 살짝 가격이 나간다. 시중에 보면 저가브랜드의 경우 1~2만원대(1KG당)도 있는데 간혹 동남아시아 로부스타 원두를 많이 섞거나 해서 먹기 곤혹스러울 수도 있으니 가격만 생각할 것이 아니다. 브랙퍼스트블랜드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맛볼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수한 냄새와 씁쓸 쌉쌀한 여운이 있는 맛이다. 영어에는 구수하다는 표현을 견과류(CHE..

커피생활 2022.11.20

필립스 커피머신 1200 시리즈

필립스 1200시리즈를 직접 1년간 써보고 느낀점을 쓰고자 한다. 필립스 커피머신 1200시리즈는 전자동머신으로 투입구에 원두를 넣어두고 버튼만 누르면 아메리카노를 얻을 수 있다. 원두를 넣는 호퍼와 그라인더 추출부가 일체가 되어 전자동 추출이 된다 할 수 있다. 버튼 기능은 에스프레소와 아메카노를 선택하여 추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도 에스프레스를 추출해서 물부어먹는게 더 좋다. 아메리카노로 선택하면 과추출 되기때문) 커피잔 2개 그려있는 버튼은 2개 분량이 나오는 기능인데, 실제 눌러보면 1개 분량씩 두번 동작하게 된다. (한방에 두잔 분량이 나오는것이 아님.) 스팀노즐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사실 스팀노즐은 이용 빈도와 성능을 고려해 볼 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커피생활 2022.11.19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가 폴리페놀, 라이코펜이 많아 건강에 좋아 샐러드로 자주 먹으려 하는데, 그냥 먹게에는 좀 심심하고, 맛도 평범하여 약간 조리를 가해서 먹는다. 귀차니즘 발동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신속 간단하게 조리한다. 토마토는 끓는 물에 1분정도 담궈 질긴 껍질을 벗겨 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그다음은 재료를 모두 투하하면 완성. 토마토 껍질을 까서 먹으면 매우 부드럽고 먹기에 수월하다. 치즈와 계란후라이도 적당량 넣어준다. 토마토에서 국물? 이 많이 나오고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가 들어있어 호밀빵이나 바게트빵 등 거친 빵 한 조각을 곁들이면 잘 어울려 한끼 식사로 좋다. - 토마토 1~2알 - 올리브유 2큰술 - 발사믹식초 2큰술 - 계란후라이 1~2개 - 치즈 약간 (모짜렐라,리코타 등)

다이어트식단 2022.11.13

묵사발

묵사발은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식으로 그만이다. 맛 또한 좋고 물리지 않아 자주 먹기에 무난하다. 시판 중인 도토리묵을 사서 해먹으면 되는데 국산으로 먹으려면 하나로마트에 파는 서천판교농협의 도토리묵이 좋다. 가격이 좀 나가지만 순수 국산 도토리로 만들어 씁쓸하면서 진미가 있다. 그 외 시판품은 원료가 거의 중국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뭐 중국산도 믿을 만한 곳에서 만들어 파는 것이면 무방할 것이다. 만들기도 쉽고 조리시간도 짧은 편이다. 인터넷 레시피에 보면 묵을 삶아서 찬물에 식혀서 칼로 묵을 썰어 하는 것으로 설명하는데 번거로와서 그냥 묵 한모를 포장지에 꺼내서 물로 휙 행구고 썰어서 냉면 육수에 투하한 다음 전자렌지에 돌리면 따뜻한 묵사발을 신속하게 먹을 수 있다. 물론 먹기 전 오이..

다이어트식단 2022.11.08

수비드

밥이나 빵을 곁들이지 않고 야채와 살고기만 섭취하기 위해서는 고기가 부드럽고 본연의 풍미가 살아나야 한다. 수비드는 낮은 온도의 물로 고기를 익히기 때문에 단백질 변형이 되기 전까지만 익혀져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소고기의 경우 55도에서 65도 사이에서 익히면 된다. 해본 결과 57~58도가 개인적으로 적당한 것 같다. 60도가 넘어가면 살짝 질겨지는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면 한두시간 손가락 두마디 이상 두께 고기는 서너시간은 익혀야 한다. 수비드 기계는 연말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매했고, 용기는 큰걸로 아무 냄비나 써도 되지만 플라스틱 투명 용기는 비싸지도 않고 잘 보여서 장만하면 요리하는 재미도 있다. 아래는 biolomix 라는 중국 제품인데 가성비 면에서 훌륭하다...

다이어트식단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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