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탁상용(미니) 가습기

내인생의주인은나 2022. 12. 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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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공기는 난방으로 인해 매우 건조하다. 이때 방이나 사무실 개인좌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미니 가습기 또는 탁상용 가습기이다. 

 

가습기는 작동원리가 물을 끓이는 방식과 초음파로 진동판을 울려 물안개를 만드는 방식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다.

 

물을 끓이는 방식은 세균 번식의 염려가 없는 장점이 있지만 물끓는 소리가 시끄럽고 가열판에 물찌꺼기가 침착되어

청소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초음파 방식은 진동판이 물에 잠겨 수증기를 내뿜는 방식과 진동판이 공기와 접한 상태에서 솜의 삼투압 작용으로

물이 진동판에 닿아 수증기를 생성시키는 방식 두가지로 나뉜다. 

 

미니 가습기는 진동판이 공기에 닿은 상태에서 수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장점은 매우 조용하고, 기계 부피가 매우 작다. 반면에 수증기 분사량이 작고 고장이 잦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탁상용 가습기

탁상용 가습기는 진동판이 외부로 노출되어 먼지가 자주 쌓이게 되면 수증기 발생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내구성이 취약하다.

 

따라서 경험상 이르면 한달 길면 두세달 정도 쓰면 수증기를 내뿜지 않게 된다. 당황해서 진동판을 면봉으로 닦아보기도 하고 고쳐보려고 하지만 점점 수증기의 양이 적어진다.

 

개인적인 꿀팁으로 진동판에 식초 몇방을을 떨어뜨린 다음 털어 주면 상태가 좋아진다.

이러한 방법으로 수명을 많이 늘릴 수 있다.

 

진동판에 먼지가 가급적 안들어 가게 관리하고, 이물질이 있으면 가볍게 면봉 등으로 닦아내면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진동판을 세게 문지르거나 두드리면 바로 고장나니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물을 넣을 때는 수도물로 넣는 것이 좋다. 세균번식을 억제하므로 정수기 물보다는 수도물을 사용한다.

길다란 대공 안에 솜막대를 넣어서 물을 빨아 올린다 (미니 가습기 대부분 비슷한 구조)

 

이 가습기는 진동판 옆에 조명이 들어가 있다

탁상 가습기는 시중에 만원대 부터 삼사만원 까지 다양한데, 적당히 관리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여분의 솜막대와 usb잭이 동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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