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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생활 4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마그니피카S)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은 그라인더와 추출기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실용적인 가전제품이다. 원두 또는 그라운드 커피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에스프레소 추출도 가능하다. 거품기도 장착되어 우유를 거품내어 라떼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매우 유용하다 할 수 있다. 원두로 아메리카를 내리면 비교적 근사하게 뽑아낸다. 커피 퍽은 트레이를 빼면 분리형 박스에 쌓인다. 열번 이상 추출해도 괜찮을 만큼 대용량이다. 어느 정도 뽑으면 빨간불이 들어오며 비우라고 시그널을 보낸다. 센서가 있어서 시그널을 주는게 아니라 트레이를 밀어넣고 일정 수량 이상 뽑으면 작동을 중단하고 시그널을 주는 것 같다. 상부의 그라인더 부분은 분쇄정도를 조절할 수가 있는데, 드라마틱한 차이를 모르겠다. 배전도가 강한 ..

커피생활 2023.11.26

커피명가 올굿블랜드

"커피명가 올굿블랜드" 원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는데, 코스트코에 가면 매대에 항상 있어서 매우 맛이 궁금해서 구매하였다. 이전에는 커크랜드 원두나 테라로사를 마셨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한참 한두가지 원두로 먹다보면 다른 원두도 궁금해진다. COE원두라고 옆면에 홍보를 해놓았다. 드립으로 먹어보면 어떨까 해서 내려보았는데 에스프레소 기계로 뽑은 것과 큰 차이는 느낄 수없었다. 향이 좀 잔잔하다고 해야겠다. 중남미원두 위주 구성으로 남미원두 특유의 구수한 견과류의 향과 맛이 주요 특징이다. (주관적인 느낌) 올댓블랜드 원두는 배전정도는 중간 정도라 색은 갈색을 띠고 있다. 기름도 배어나오지 않고 약간 적당히 구수한 향이 난다. 시거나 강하게씁슬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사람은 ..

커피생활 2023.10.29

STARBUCKS BREAKFAST BLEND 원두 리뷰

스타벅스 커피는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매장 시설 뿐만 아니라 커피의 맛도 일정하게 훌륭하기 때문이다. 일부 커피 애호가는 스타벅스 원두는 너무 강하게 태웠다거나 수입이라 원두의 신선도가 문제라서 별로라고 말하곤 하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무난한 맛을 기대하는 경우 구매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3만원 초반대이라서 가성비 원두 중에는 살짝 가격이 나간다. 시중에 보면 저가브랜드의 경우 1~2만원대(1KG당)도 있는데 간혹 동남아시아 로부스타 원두를 많이 섞거나 해서 먹기 곤혹스러울 수도 있으니 가격만 생각할 것이 아니다. 브랙퍼스트블랜드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맛볼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수한 냄새와 씁쓸 쌉쌀한 여운이 있는 맛이다. 영어에는 구수하다는 표현을 견과류(CHE..

커피생활 2022.11.20

필립스 커피머신 1200 시리즈

필립스 1200시리즈를 직접 1년간 써보고 느낀점을 쓰고자 한다. 필립스 커피머신 1200시리즈는 전자동머신으로 투입구에 원두를 넣어두고 버튼만 누르면 아메리카노를 얻을 수 있다. 원두를 넣는 호퍼와 그라인더 추출부가 일체가 되어 전자동 추출이 된다 할 수 있다. 버튼 기능은 에스프레소와 아메카노를 선택하여 추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도 에스프레스를 추출해서 물부어먹는게 더 좋다. 아메리카노로 선택하면 과추출 되기때문) 커피잔 2개 그려있는 버튼은 2개 분량이 나오는 기능인데, 실제 눌러보면 1개 분량씩 두번 동작하게 된다. (한방에 두잔 분량이 나오는것이 아님.) 스팀노즐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사실 스팀노즐은 이용 빈도와 성능을 고려해 볼 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커피생활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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