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단

수비드

내인생의주인은나 2022. 11.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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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빵을 곁들이지 않고 야채와 살고기만 섭취하기 위해서는 고기가 부드럽고 본연의 풍미가

살아나야 한다.

수비드는 낮은 온도의 물로 고기를 익히기 때문에 단백질 변형이 되기 전까지만 익혀져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소고기의 경우 55도에서 65도 사이에서 익히면 된다. 

해본 결과 57~58도가 개인적으로 적당한 것 같다. 60도가 넘어가면 살짝 질겨지는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면 한두시간 손가락 두마디 이상 두께

고기는 서너시간은 익혀야 한다.

수비드 기계는 연말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매했고, 용기는 큰걸로 아무 냄비나

써도 되지만 플라스틱 투명 용기는 비싸지도 않고 잘 보여서 장만하면 요리하는 재미도 있다.

아래는 biolomix 라는 중국 제품인데 가성비 면에서 훌륭하다. 연말 가까이에 폭풍세일을 한다.

비닐봉투는 지퍼락을 써도 되고 진공포장기(가정용)를 장만한다.

마트에 가면 진공포장된 소고기 컷이 있는데 그대로 퐁당 넣어서 익혀도

경험상 무방하다. (아주 편하다). 기계 꺼내는게 번거롭고 요리시간이 조금? 걸려 자주 해먹기 힘들지만

이따끔 이용하면 풍성한 저열량 건강식 라이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수비드 머신과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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